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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계보 의원 어디로 갈까]
민주당 내 대선캠프들의 집중공략 대상은 무계보로 분류되는 의원들이다. 중도개혁포럼측의 가입권유를 받았으나 사양했다는 수도권의 한 중진의원은 "당의 중심을 잡자는 취지야 공감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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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4선거이후 정국]'정계빅뱅 결전'전열 정비 분주
6.4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여야 각 당이 체제정비를 위해 부산하다. 정계개편을 추진하려는 여권과 이를 저지하려는 야권 모두 단단한 각오로 전열을 가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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競選, 품위있는 마무리를
신한국당 전당대회가 꼭 1주일을 남겨 놓고 있어 경선운동도 종반에 접어들었다. 각 진영의 득표운동이 더욱 치열해져 탈.불법운동이 기승을 부릴 가능성도 높으며 후보간의 연합.연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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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칭 '新정치회' 민주계 정권 재창출 야심 제동
신한국당내 민정계가'신정치회'(가칭)라는 계파모임을 발족시키면 범민주계의 정발협(政發協)과 더불어 양대세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. 주자 지지세력들이 민주.민정계가 섞여있는 것과 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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政發協 조직 재정비 민정계.초선에 손짓
신한국당 범민주계 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(정발협)의 활동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.민정계 출신 여럿이 정발협 가입에 긍정적 반응을 나타내는 데다 그간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했던 초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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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국당 初選32명 無系派 모임 '시월회' 출범
“특정인에 줄을 서는 낡은 정치를 타파하자.” 신한국당 초선의원 32명이 21일 무계파 모임을 정식으로 출범시켰다. 모임의 명칭은 시월회.이날 부산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시월회는순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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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국당 주요 당직 개편에 담긴 뜻
8일 확정된 신한국당의 주요당직이 의미하는 것은 분명하다.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의 친정(親政)체제 구축의지의 확인이다. 민주계인 강삼재(姜三載)총장을 유임시켰고 金대통령의 과거 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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後3金,폭풍속으로 가다
『여기는 서울,태평양상의 대통령 전용 1호기 나오라 오버.』『여기는 1호기,서울 말하라 오버.』 『지금 黨이 두쪽나게 생겼다.10여명이 탈당한다고 한다.까딱 잘못하면 30~40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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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권경쟁 앞두고 “헤쳐모여”/판 다시짜는 DJ없는 민주당
◎이철의원 「반이기택」선언이 기폭제로/김상현·정대철씨 연대로 분화 가속 김대중없는 민주당에 「헤쳐모여」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. 3월 전당대회의 당권경쟁을 앞두고 이기택대표와 동교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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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류비주류 판도 재편가능성/윤곽 드러나는 민주당 당권경쟁
◎동교동과 제휴 이 대표 유리한 고지/김상현·정대철씨 막판 연대 등 모색 김대중씨가 떠난 민주당내 당권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. 합종연형의 물밑 제휴가 활발해 당내 세력판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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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2년 떠오른 인물 물러난 인물
20세기의 마지막 10년에 들어있는 지금 세계는 과도기적 혼란과 진통에 시달리고 있다. 구시대 냉전체제는 붕괴했으나 새로운 체제가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. 이같은 와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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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정계세력 재편이 승부 판가름/YS이종찬 대결… 민자 대권경선
◎7인협 “총력지원” 실현될지 의문/청와대 진의가 관망파 태도 좌우 당초 예상을 뒤엎고 민정계 반김파의 후보단일화가 극적 성사됨으로써 민자당 차기대통령후보 경선은 김영삼이종찬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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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정계 네주자 세확장 경쟁/여 대권줄다리기 갈수록 혼미
◎「단일화 작품」 만들어낼지 의문/같은 사람놓고 서로 “내몫”/JP선택이 판도결정의 큰 변수/친YS계선 중도파 공략 민자당 민정계가 김영삼 대표를 후보로 추대하려는 「초계파모임」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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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천 후유증으로 난전/구로을(총선 열전현장:12)
◎민자·국민 당운건 자존심 한판 부산중/「인척 거물」대 「참신 소장」의 대결 대구동갑 ▷구로을◁ 여야 모두 공천후유증을 앓으면서 난전의 냄새가 물씬하다. 민자당의 경우 현 유기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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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합지역싸고 심사위 격론/심사 절차부터 계파 신경전
여야가 27일부터 공천심사위를 가동시키자 흑색선전·금품수수설과 현역탈락반발등 온갖 소문에 14대공천 막바지공천작업이 막판피치를 올리고 있다. ◎민자당/심사절차부터 계파 신경전/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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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김이냐 세대교체냐" 뜨거운 대권경주
차기 정부의 구성이 꼭 16개월 앞으로 다가서고 있다. 통합야당의 출현으로 내각제 개헌은 정치변혁이 없는한 물건너갔고 92년말에는 14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게 된다. 이에 따라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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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민 야당속에 야당 생겼다/서명파 독자계파 무얼 뜻하나
◎서울의원 주축의 통합추진파/김 총재 「새모습」 효과 노려 수용/DJ 2선후퇴·당민주화 압력 커질듯 김대중 총재의 신민당에 김총재와 당권파에 맞서는 「계보」가 생겨 앞으로의 당내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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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권/여 조직력야 바람 대결(광역 표밭을 가다:1)
◎여 탈락자 야 공천받아 출마도/경기/야권,연합공천으로 승부걸어/인천/한발앞선 민자 집안단속나서/강원/제주 “중립적 반골” 무소속 돌풍이 변수 8백66명의 시·도의원을 뽑는 광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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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91년의 정치」어떻게 펼쳐질까/정치부기자 방담
◎“태풍의 눈” 30년만의 지자제/두김,대권고지 위해 막판 총력전/노총리 부상 후계문제 얽혀 “미묘”/미·소·일 정상 잇단 방한,북한일 접근등 외교변수도 올핸 국내외적으로 복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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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권길 YS “계파색 벗기”/타계파와 잦은 접촉 적대감 무마
◎김총무 안아들여 TK쪽 공략/「공천권」 퍼뜨려 반경확대 겨냥/양김 대결 아닌 질적변혁 요구 여론이 걸림돌 9일간의 당무거부로 내각제개헌을 백지화시킨 김영삼 민자당 대표가 「대권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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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각제 파문 갈수록 “시끌벅적”/계파간 갈등커지는 거여 속사정
◎민정계,YS 대권전략에 제동/일부 민주계선 탈당까지 거론 민자당이 「내각제」 논의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고 있다.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대표,김종필 최고위원이 합의서명한 내각제